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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울산시 자원봉사센터, ‘볼런투어’ 활성화나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19-06-07 12:11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울산시가 울산시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볼런투어 활성화를 위한 ‘타(면) 자(원봉사)BUS’ 운영에 들어간다.

‘불런투어’란 자원봉사를 뜻하는 불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신조어로 여가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을 말한다.

'타(면) 자(원봉사)BUS’는 2019년 자원봉사활성화 신규시책으로 지역명소를 탐방하면서 자원봉사를 함께 해 지역명소에 대한 관심과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가치를 동시에 인식하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울산시는 오는 6월말 타자버스 사업개시를 앞두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문화재돌봄사업단과 협업을 통한 시범사업 운영(3월), 운영코스 개발(4~5월), 프로젝트 리더 25명(5월)을 양성하는 등 준비에 들어갔다.

타자 버스 운영은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누리집(www.ulsan1365.or.kr)에 예약시스템 개설이 완료되는 6월 말부터 11월까지 월 3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코스는 외솔기념관, 박상진의사 생가, 최재우 유허지, 울산향교, 언양읍성 등이 포함되어 있어 울산의 지역명소와 인물에 대한 관심증대 및 홍보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느끼고 우리시를 알리는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며 ”봉사활동과 여행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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