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vs호주 축구, 우천취소 가능성은? 오늘(7일) 프로야구도? 전국 날씨+중계+명단+순위까지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6-07 15:14
오늘(7일) 축구 경기의 메인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한국과 호주의 경기에 날씨로 인해 우천취소될 가능성을 우려하는 팬들이 많다. 오늘(7일) 대한민국과 호주는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평가전을 치른다.
오늘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곳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었다. 현재 인천과 수원, 백령도, 홍성, 흑산도, 목포, 제주를 제외한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전국 날씨와 기온을 보면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5도, 백령도 23도, 춘천 24도, 강릉 19도, 울릉도·독도 18도, 청주 23도, 안동 22도, 대구 22도, 대전 24도, 총성 25도, 전주 22도, 광주 24도, 포항 21도, 울산 22도, 부산 23도, 창원 24도, 여수 24도, 목포 23도, 제주 22도, 흑산도 21도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10, 인천 12, 경기 9, 강원 14, 충남 11, 세종 5, 충북 9, 경북 11, 광주 18, 전북 11, 대전 8, 대구 10, 울산 20, 경남 19, 전남 20, 부산 18, 제주 23을 기록하며 미세먼지 수치 ‘좋음’을 보이고 있다.
오늘 대한민국-호주의 축구 경기의 우천취소 여부에 대해 KFA 인스타그램에서는 “축구는 비가 와도 한다. 재난에 버금가는 상황일 경우 경기 감독관과 관계자들이 회의를 거쳐 취소할 수 있지만 우천 취소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언급했다.
한국-호주 축구 평가전 중계 채널은 네이버 스포츠, SBS, POOQ(푹)이며 한국-호주전에 출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는 백승호, 손흥민, 이승우, 이재성, 주세종, 황희찬, 김민재, 조현우, 김진수, 홍철 등의 선수들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
한편 2019 프로야구 중계는 우천 취소 없이 일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프로야구 경기인 LGvs한화(대전), 롯데vsKT(수원), 삼성vsSK(문학), 키움vs두산(잠실) 경기는 18시 30분에 시작하며 KIAvsNC(창원)의 경기는 19시에 열린다. 2019 프로야구 오늘 중계 채널을 보면 LGvs한화(대전) 경기는 SPOTV에서, 롯데vsKT(수원) 경기는 SBS 스포츠에서, 삼성vsSK(문학)의 경기는 SPOTV2에서, 키움vs두산(잠실) 경기는 KBS N 스포츠에서, KIAvsNC(창원) 경기는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중계된다.
2019 프로야구 구단 순위를 보면 1위 SK, 2위 두산, 3위 LG, 4위 키움, 5위 NC, 6위 삼성, 7위 한화, 8위 기아, 9위 KT, 10위 롯데 순으로 올라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