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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전면파업에도 61.2% 출근"…노조 "반박"

(아시아뉴스통신= 주철인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6월 08일 11시 31분

르노삼성자동차.(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노동조합원들의 61.2%가 전면 파업 첫날인 지난 7일 정상출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조측은 회사측이 조합원들이 원치 않는 파업이라는 모양새를 만들기 위해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8일 르노삼성 사측에 따르면 이날 주간조와 야간조를 합쳐 노조 조합원 1854명 중 1134명이 출근했다.
 
임직원 전체적으로는 전체 2252명 중 1532명이 출근, 68%가 출근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다수 노조원들이 정상 출근함에 따라 작업 배치 등 준비를 거쳐 이날 정오부터 생산라인을 가동했다.
 
다만 라인 가동이 늦어진데다가 근무인원이 줄면서 주간조 기준 생산량이 평소의 10~20% 수준 밖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 노동조합 전면파업 첫날인 7일 오후 1시47분 현재 생산량은 목표량(343대)보다 333대 적은 10대에 불과했다. (사진 = 르노삼성 노조 제공)
르노삼성은 주간조 기준(오전 7시부터 오후 3시45분까지) 통상 400대 가량의 차량을 생산해왔다.
 
노조 관계자는 이에 대해 "회사 주장은 조합원의 60~70%가 정상출근했다는 것인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상가동이 됐다고 하는데 오후 2시 가까이까지 10대의 차 밖에 못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측이 조합원들이 원하지 않는 파업이라는 모양새를 만들려고 하는 것 같다"라며 "정상가동이 됐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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