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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그라운드골프협회, 전국 그라운드골프대회 단체전 우승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남태기자 송고시간 2019-06-11 13:37

단체전 우승, 개인전 남자 2위, 여자3위, 남여 장려상 수상
지난8일 청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제8회 충남도지사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한 금산군그라운드골프협회.(사진제공=금산군그라운드골프협회)

충남 금산군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청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8회 충남도지사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하면서 금산군그라운드 골프가 충남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산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창수)에 따르면 단체전 우승은 곽공주 등 12명이 수상했으며 개인전 남자 2위는 장의순, 여자 3위는 이갑순, 장려상은 김재홍 등 5명이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전국의 각 시·도에서 출전한 그라운드 골프 단체전 30개 팀과 개인전 선수 약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금산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단체전 우승기와 함께 부상(100만원)을 받았다.

이날 김창수 회장은 “앞으로 더욱 기량을 갈고닦아 각종 전국대회에서 석권해 인삼·약초의 고장 금산을 널리 홍보할 것”이라면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산군그라운드골프협회는 10여 명의 회원들이 2010년 남일면 봉황천 둔치에서 시작해 2014년 금성면 양전리 구장(천연잔디구장)으로 이전했으며, 현재는 약 150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실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공간의 준공으로 회원 간 더 나은 화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건강증진 및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건강스포츠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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