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장현성 아들 준우, ‘박유천’ 혼내려고 태권도 배웠다? 학교 어디? 역변 없는 근황에 나이까지 화제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6-12 14:55
배우 장현성의 아들 장준우 군의 근황에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기울어진 가운데 장현성의 아들 준우가 박유천을 혼내기 위해 태권도를 배웠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배우 장현성의 아들 장준우는 지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듬직한 성격으로 많은 이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배우 장현성은 지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생겼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장현성은 “드라마가 애들이 보기에는 세지 않느냐. 그래서 안 보여줬는데 학교에서 드라마를 본 친구들이 ‘너희 아빠 나쁜 사람’이라고 말했다더라”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장현성은 “내가 박유천에게 총을 맞으니까 대성통곡을 하더라”라며 “아들이 박유천을 혼내주기 위해 태권도를 배우겠다고 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장현성 아들 준우 군의 순수한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이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장현성의 아들 준우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했으며 장현성도 이 방송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장현성의 아들 준우는 올해 나이 17살에 고등학교 1학년이며 학교는 일산에 있는 모 외국어 고등학교로 알려졌다.
장현성은 대한민국 원로 배우 양택조의 사위로도 잘 알려졌다. 장현성의 부인은 양택조의 막내딸인 양희정이다. 장현성과 부인 양희정은 2000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우·준서 군을 두고 있다. 양희정의 아버지인 양택조의 집안은 엄청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제강점기 때의 유명한 부부 예술인 양백명과 문정복의 아들이 양택조다.
장현성은 올해 나이 50세로 1993년 뮤지컬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데뷔해 영화 ‘강철비’, ‘성난 변호사’,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등의 작품과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땐뽀걸즈’, ‘닥터스’, ‘밀회’ 등에 출연했다. 특히 장현성은 김은희 작가의 드라마는 대부분 출연했는데 ‘유령’, ‘시그널’, ‘쓰리 데이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