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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중견간부가 앞장서 민선7기 시책 발굴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용준기자 송고시간 2019-06-12 16:34

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군정에 활력불어넣는 다양한 시책발굴.도입
11일 해남군은 중견간부 양성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시책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제공=해남군청)

전남 해남군은 11일 중견간부 양성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견간부 대상자들에 의해 발굴된 새로운 군·정책에 대해 보고자와 주무부서간의 질의응답 등 토론의 시간을 갖고, 민선7기 군정운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은 초급 간부에서 관리자로 나아가는 6급 교육 대상자의 중견간부 시책발굴 보고회를 해마다 실시, 직위에 맞는 역량을 강화하고, 군정의 새로운 활력을 찾는 신규시책을 발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우리 농촌의 부족한 일손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기후 변화 적응과 폭염 완화를 위한 쿨루프 사업, 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 등을 새롭게 발굴, 도입하기도 했다.
 
올해는 분야별 총 8건의 시책이 제안됐으며, 군은 최종 검토후 우수제안에 대해 내년도 신규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중견간부는 그만큼의 책임감과 통찰력을 가지고 군정 발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오늘 제안된 시책들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해남군민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발전시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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