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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24일 토요일

청주서도 과수화상병 의심신고

3농가 접수… 농기센터 조사 결과 다행히 병해 드러나

(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6월 13일 09시 42분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사과나무가 검게 변색돼 말라죽어가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지역에 ‘과수에이즈’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돌면서 청주지역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13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날까지 과수재배 3농가에서 과수화상병 의심신고 3건이 접수됐지만 다행히 동해(凍害) 등으로 조사됐다.

청주지역에서는 308농가가 270㏊의 과수를 재배하고 있다.

농기센터는 과수화상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읍.면상담소장 등과 협력해 상시 예찰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0일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서 과수화상병 의심 신고가 접수된 이후 충북에서는 충주시 20농가, 제천시 7농가 등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피해면적이 18.6㏊에 이르고 있다.

또 추가로 접수된 32건의 의심 신고는 현재 농촌진흥청에서 정밀진단 중에 있다.

과수화상병은 충북지역에서 지난 2015년에 처음 발생한 후 해마다 발생 면적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외부기온이 25~29℃일 때 병원균 증식이 활발해 지고 나무의 세력이 저하되거나 비료 과다 투입에 따른 나무 조직 약화 등으로 병원균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다.

이 병은 전염성도 강해 인접 과수원에 전염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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