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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라뷰티페스티벌로 거듭나는 청라 국제도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06-13 10:53

오는 15일 열리는 청라뷰티페스티벌 안내 포스터 사진 모습.(사진제공=서해문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사)서해문화과 청라포럼이 주관하는 2019 청라뷰티페스티벌이 청라국제도시 커낼웨이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 수변 특설무대에서 15일 펼쳐진다.

피트니스모델쇼와 컨셉패션쇼, 헤어퍼포먼스, 코스프레쇼, 소창한복패션쇼, 중국기예단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는 무대행사와 뷰티산업관, 뷰티체험관 등 부스행사와 뷰티코스프레, 서구 카누연맹과 함께 하는 50여척의 카누페레이드는 관람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5일 오후 1시부터 60여개 부스행사를 시작으로 4시부터 특설무대 행사와 컨셉패션쇼 및 피트니스모델 갈라쇼 등 메인무대행사로 이어진다.

국제도시 청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이를 빛내는 뷰티페스티벌을 기획과 총감독을 맡고 있는 (사)서해문화의 김종하 대표는 “이번 행사는 중국 웨이하이시 상무국 및 투자촉진센터, 화장품 바이어 등이 대거 참석, 인천 서구와 청라국제도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라의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운동의 일환으로 이 축제를 마련했고 다음해에는 국제규모 행사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고로 보는 한국 뷰티산업의 변천사라는 주제로 이날 행사장에서 전시회가 열리는데 지난 1920년부터 신문광고를 시작으로 화장품 광고가 시작된 한국 뷰티산업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 축제의 조연출을 맡고 있는 윤애정 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1883년 인천 개항과 더불어 서구 문물인 화장품이 들어오게 된 한국의 뷰티 역사를 재조명하고 인천이 뷰티도시로 정착할 수 밖에 없는 필연성을 역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라를 아름답게 빛내 줄 참신한 아이디어와 학교, 학원,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들이 모여 참여하고 뜻을 모으면 향후 신세계스타필드, 시티타워, 차병원, 하나금융타운 국제업무타운 등으로 이어지는 호재와 더불어 청라국제도시 전체가 테마가 있는 컨셉도시로 재도약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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