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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19일 수요일

양현석 '비아이 마약 수사' 개입했나…"진술 번복 강요"

(아시아뉴스통신= 김한나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6월 13일 11시 21분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아시아뉴스통신 DB

그룹 아이콘 출신 가수 비아이(22·본명 김한빈)의 마약 수사 과정에서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개입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2일 KBS '뉴스9'은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양 대표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비아이의 마약 혐의를 털어놓은 A씨에게 진술을 번복하도록 강요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지난 2016년 8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용인동부경찰서에 긴급 체포됐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16년 8월 첫 경찰 조사에서 비아이에게 마약을 건넸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후 이를 입증할 ‘카톡’ 대화 내용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진술과 대화 내용을 토대로 비아이를 마약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하고, A씨의 경찰 조서에 비아이를 ‘공범’이라고 적시했다.

그러나 이후 비아이에 대해선 아무런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양 대표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사건의 핵심 관계자는 “양현석 사장이 진술을 번복하도록 강요했다는 사실, 직접 양현석 사장이 변호사를 선임해줘서 조사에 동석하도록 만들었다는 사실까지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A씨는 변호인과 함께 경찰에 다시 나와 비아이와 관련한 진술을 번복했다.

A씨는 진술 번복 이유에 대해 “말하지 않겠다”고 함구했다. 경찰은 재수사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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