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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21일 토요일

레이노병 원인+치료법은? 희귀병 아니지만 심하면 ‘괴사’..손발 계속 차면 ‘수족냉증’ 대신 의심해야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6월 13일 12시 33분

▲레이노병은 추위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병이다(사진출처=ⓒGettyimagebank)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레이노병의 원인과 치료 방법, 증상 등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레이노병은 특징적인 증상이 있어 조기 발견했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레이노병의 증상으로는 추운 곳에 나가거나 찬물에 손이나 발을 담글 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때 발생한다. 레이노병의 증상은 혈액순환 장애에 의해 발생하며 발작적으로 손가락이나 발가락, 코나 귀 등의 끝 부분의 혈관이 수축한다.
레이노병은 주로 20세에서 40세 여성에게 발병할 확률이 높으며 전 인구의 12%까지 발생하는 희귀하지 않은 흔한 병이다. 레이노병은 겨울 동안의 일상적인 주변의 온도 악화에 영향을 받는다. 즉 겨울철에 가장 많이 걸릴 수 있는 질병이라는 것이다.

레이노병에 걸리면 차거나 서늘한 곳 등 차가운 것에 의해 손가락이나 발가락, 코, 귓불 등의 혈관이 수축하면서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창백해지며 감각이 무뎌지는 증상이 일차적으로 나타난다. 이후 레이노병 증상이 더 심해지면 하얗던 피부색이 파랗게 변한다. 손가락과 발가락이 따뜻해지면 피부색이 붉게 변하며 원래의 색으로 돌아온다.

▲레이노병 증상이 심할 경우 손가락이 죽어들어가는 수지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사진=ⓒ픽사베이)

레이노병 증상이 악화되면 손과 발의 끝부분이 만성적인 영양장애 상태가 돼 손이나 발끝에 궤양이 발생할 수도 있다. 심하면 손가락과 발가락이 죽어 들어가는 수지괴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손발이 계속 차다면 ‘수족냉증’과 함께 ‘레이노병’을 반드시 의심해야 한다.

레이노병 치료 방법은 증상이 얼마나 심각하냐에 따라 다르다. 레이노병이 경미한 경우에는 차가운 것에 노출을 삼가는 등 자가적으로 예방하며 레이노병을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레이노병 증상이 심해진 환자들은 페노바르비탈과 같은 순한 진정제를 사용해 치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알파 아드레날린 차단제, 또는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억제제와 같은 약물을 사용해 레이노병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레이노병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은 담배를 피우면 안 되며 커피 등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식을 피해야 한다. 카페인이 혈관을 좁아지게 해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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