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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예술의 만남" 평창 가볼 만한 곳 Best 5…국내 여행지 추천 '강원도 여행' 시 방문해야 할 평창 명소는?

[=아시아뉴스통신] 김유례기자 송고시간 2019-06-13 13:57

▲(강원도 여행, 평창 여행, 평창 가볼 만한 곳, 국내 여행, 국내 1박2일 여행 코스, 6월 국내 여행지 =ⓒGetty Images Bank)

국내에는 다양한 여행지가 많지만 특히 강원도 평창은 강원도 여행의 정석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대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풍경으로 운치 있는 풍경을 자아낸다. 국내 1박 2일 여행이나 2박 3일 여행 코스를 계획 중이라면 ‘평창 가볼 만한 곳’ 리스트를 꼼꼼하게 체크해보자.

▲(강원도 여행, 평창 여행, 평창 가볼 만한 곳, 국내 여행, 국내 1박2일 여행 코스, 6월 국내 여행지 =ⓒGetty Images Bank)

백룡동굴


강원도 여행 코스로 알맞은 백룡동굴은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돼 다양한 동굴생성물, 동굴생물 등 경관적 가치가 매우 높으며 교육적인 장소로서 가치도 높다. 손때 묻지 않은 석회동굴의 원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백룡동굴은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되지만 한정된 인원만 받는 생태체험 방식으로 둘러볼 수 있다.

대관령 양떼목장


평창 가볼 만한 곳으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코스가 바로 양떼목장이다. 삼양라면으로도 유명한 삼양목장, 그리고 가까이에 있는 하늘목장이 평창의 대표적 볼거리다. 부드러운 능선과 야생 식물로 가득 차있는 대관령 양떼 목장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산책하기에 좋고 또 양떼 건초주기와 같은 체험학습도 가능해 주말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이다.

▲(강원도 여행, 평창 여행, 평창 가볼 만한 곳, 국내 여행, 국내 1박2일 여행 코스, 6월 국내 여행지 =ⓒGetty Images Bank)

오대산 월정사


‘쳔년 사찰’로도 유명한 월정사는 오대산에 위치하고 있다. 월정사로 향하는 길목에는 정갈한 전나무숲길이 줄지어 있어 사시사철 푸르른 풍경이다. 월정사가 자리한 오대산은 산 전체가 불교성지가 되는 곳으로 남한에서는 유일하다. 월정사는 60여 개의 사찰과 8개의 암자를 거느린 절집으로 국보 48호인 팔각9층석탑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평창 가볼 만한 곳’으로 손색없다.

이효석문화예술촌


<메밀꽃 필 무렵>으로 잘 알려진 가산 이효석 선생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는 이효석 문학관. 강원도 여행 명소인 이곳에서는 그의 육필 원고, 사진 등 다양한 자료들을 들여다볼 수 있다. 이효석생가 주변에 있는 '효석달빛 언덕'은 <메밀꽃 필 무렵>에 등장하는 달빛의 상징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강원도 여행, 평창 여행, 평창 가볼 만한 곳, 국내 여행, 국내 1박2일 여행 코스, 6월 국내 여행지 =ⓒGetty Images Bank)

무이예술관


무이예술관은 폐교를 새 단장한 갤러리다. 2001년도에 폐교를 복원해 예술관으로 조성한 평창 가볼 만한 곳 무이예술관은 전시장, 서예양화, 아트샵, 조각실, 야외조각공원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곳은 폐교 스튜디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작해 조각, 도예, 회화, 서예가가 함께하는 작가들의 작업실이자 오픈스튜디오로 폐교 살리기 프로젝트 중 유일하게 남아 있다고. 일반인들에게 개방돼 있어 강원도 여행에서도 예술의 향기를 느끼고 체험하기에 좋은 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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