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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양산시-학교 연계 재난안내방송시스템 시범 구축

(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6월 13일 14시 25분

12일 양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재난안내방송시스템 시범구축 훈련 모습.(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양산지역 양산초, 물금초, 웅상초, 서창초 4곳에 ‘양산시-학교 연계 재난안내방송시스템 시범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12일 재난안내방송시스템을 활용한 지진∙화재 대피훈련장이 마련된 양산초등학교에서 김일권 양산시장, 주창돈 양산교육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과 교직원의 대피 훈련을 참관하고, 학교현장의 안전을 점검했다.

양산시에서 운영 중인 재난안내방송시스템은 일정 규모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마을회관, 아파트 등 주민 밀집 지역에만 재난 상황 전파가 가능했으나, 이번 시범구축사업으로 학교까지 재난 상황을 전파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도교육청은 학교방송시스템 구축비용을 부담하고, 양산시는 기존에 구축된 시스템 개선에 필요한 비용 부담과 시스템 운영∙관리 전반을 총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재난안내방송시스템 구축으로 지진정보를 정확히 파악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됐으며, 평상시에도 재난 발생을 가정한 대피 훈련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김필식 도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도내 지자체 최초로 양산시와 함께하는 지자체-학교 연계 재난안내방송시스템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해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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