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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19일 수요일

충북도 지난해 예산편성 후 미집행 잔액 1600억원 넘어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 “道,과다 예산 불용‧이월액 심각” 질타

(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6월 13일 16시 16분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가 지난해 예산 편성 후 사용하지 못한 집행 잔액이 16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충북도의회로부터 집중 질타를 받았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수완)는 13일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열어 재난안전실, 균형건설국 등 5개 실·국을 대상으로 ‘2019년 충북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충북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2018년도 결산서에 따르면 일반회계의 경우 지난해 예산을 편성하고 사용하지 못한 집행잔액이 1613억6284만원이에 달했다.
 
또 다음연도 이월액은 1506억3162만원이었다.
 
이 중 균형건설국 이월액이 702억8968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금고~비산 국지도 건설의 경우 전년도이월액 10억1909만원의 예산현액 중 56.7%인 5억7779만원만 집행되고 사고이월액 1865만원, 보조금반납액 1억2777만원을 제외한 28.9%인 2억9487만원이 집행잔액으로 과다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종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증평)은 2018년 결산 승인의 건 심사에서 “충북도의 과다 예산 불용액과 이월액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한 후 예산 편성 단계부터 세심한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지도 건설, 지방도 확포장공사 등 일부 사업의 예산 이월 사유는 사업기간 부족으로 명시이월한 후 토지보상금 미지급, 사전절차 이행 등의 원인으로 사고이월하고 있다” 사전에 사업내용을 면밀하게 종합 분석해 정확한 공사를 실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이날 결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20일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심사를 벌인 후 오는 24일 본회의에 심사보고서를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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