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타이중시가 처음으로 관광객 축제인 2019 타이중 쇼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사진제공=타이중관광청) |
올 여름 타이완 타이중에 가면 다양한 쇼핑뿐 아니라 푸짐한 경품까지 받을 수 있는 잊지 못할 여름 휴가가 된다 .
13일 타이중관광청에 따르면 대만 중심부에 위치한 타이중시는 처음으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2019 타이중 쇼핑 페스티벌(2019 Taichung Shopping Festival)' 거리 축제를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최한다 . 이 시기에 방문한 관광객에게 는 할인 쇼핑 기회와 각종 무료 서비스에 푸짐한 경품까지 제공한다 .
이번에 준비된 경품으로 시가 1000만 대만 달러 상당의 저택 한 채와 대당 가격이 약 100만 대만 달러인 고급 승용차 5대 , 현지 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무료 숙박권 6장 , 전동 스쿠터 6 대 등이 있고, 이외에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깜짝 선물이 준비돼 있다.
축제기간 중에 타이중시의 축제 참여 상점에서 500 대만달러 상당의 물품을 구매한 고객은 온라인으로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
각종 숙박시설 , 과자 판매점 , 기념품 , 각종 신부 화장 서비스 , 패션 , 음식 등 매주 관광 프로모션 주제가 달라진다. 경품도 매주 달라서 관광객의 흥미를 자극한다. 관광객들은 증강현실게임용 앱을 다운로드해 포인트를 쌓아 축제 참여 상점에서 선물과 교환할 수 있다 .
한편 타이중관광청은 미술 ,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 타이중관광청은 따안 모래 조소 축제(Daan Sand Sculpture)와 음악 페스티벌, 타이중 온천 페스티벌(Taichung Hot Springs Festival)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사흘간의 숙박을 강력하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