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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25일 일요일

부산시, 보행권리장전 제정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로 시민 의견 수렴한다

- 13일 오후 2시 보행권에 관심 있는 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 대토론회 가져
- 보행권리장전 제정 설문조사 결과, 407명 응답자 중 86%가 필요하다 응답
- 전국 광역단체 최초, 시민주도의 보행권 회복을 위한 보행권리장전 제정 및 선포 추진

(아시아뉴스통신= 하영국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6월 13일 18시 24분

부산광역시 이미지./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와 보행권 회복을 위한 시민모임(의장:박창희, 이하 시민모임)은 13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보행권에 관심 있는 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 보행권을 찾아드립니다는 주제로 부산시민 대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시에서 1호 정책으로 발표한사람중심 보행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잃어버렸던 보행권을 회복하고 진정한 보행 권리를 보장받고자 시의원, 교수, 보행전문가, 시민단체, 장애인단체, 걷기동호회 등 보행권 회복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 모여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8차에 걸친 열띤 토론과 숙의과정을 통해 부산시 보행권리장전 초안을 마련했다.
 
보행권리장전 초안은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과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5일까지 17일간 시 홈페이지 시민설문조사방에 게시됐으며, 설문참여자 407명 중 86%가 보행권리장전 제정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시민모임에서는 설문조사 결과와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전국 광역단체 최초로 시민 주도의 부산시 보행권리장전 선포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보행권은 기본권이자 천부인권과도 같다. 보행도시는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권리를 찾고 확인하는 데서 출발한다면서, 이번 부산시민 대토론회는 그간 차량과 속도 중심의 교통정책으로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당했던 보행자의 권리를 되찾아 진정한 사람중심의 보행도시로 성장해가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oxsan724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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