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남궁민이 자신의 집을 공개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남궁민은 한강 경치가 보이는 자신의 집에서 운동을 하고 휴식을 취하는 등 평소의 일상을 공개했다.
남궁민은 “혼자 산 지 15~18년 정도 됐다. 이전까지는 월세로 생활하다가 돈을 모아서 집을 샀다”며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남궁민의 집은 따뜻한 느낌이 드는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남궁민의 집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서울숲힐스테이트를 언급하고 있다. 남궁민의 집은 현재 가격이 18억~20억 정도로 남궁민이 집을 산 2년 전이라고 해도 14~15억 정도의 높은 가격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숲힐스테이트에는 배우 남궁민을 비롯해 신화의 에릭과 신혜성, 배우 이상윤, 가수 최종훈 등의 연예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궁민의 집은 주변에 편의시설이 많고 강남과 강북으로의 접근이 좋아 일반 시민들도 주목하는 집으로 알려졌다. 또한 남궁민의 집이 위치한 곳은 성수전략정비구역으로 앞으로의 기대가 더 큰 곳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궁민이 집을 공개하자 이 집이 여자친구 진아름과의 신혼집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많다. 남궁민은 지난 2016년 여자친구 진아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여기에 남궁민이 한 방송을 통해 “43살 무렵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힌 것이 다시 조명되면서 올해 나이 42세인 남궁민이 내년에 여자친구 진아름과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남궁민은 11살 나이 차이가 나는 진아름과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서 만난 것이 인연이 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남궁민은 진아름과 만나게 된 계기에 “(여자친구가) 내가 연출한 영화에 출연했다. 굉장히 눈에 띄는 역할이라 모델 5명 정도가 오디션을 봤다”며 “다른 스태프들은 모두 다른 친구가 괜찮다고 했는데 내가 보기에는 이 친구가 맞는 것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남궁민은 “최종 결정을 위한 심사숙고 끝에 내가 감독이니까 선택하고 책임지고 싶어서 여자친구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