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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섭 충북 행정부지사, “과수화상병 방제체계 구축”강조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06-17 15:14

한창섭 충북 행정부지사./아시아뉴스통신DB

한창섭 충북 행정부지사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과 에듀팜특구 관광단지 개장에 따른 후속대책 추진을 강조했다.
 
한 부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도내 과수화상병 의심신고가 82건, 확진 판정을 받은 곳이 61건으로 충북의 과수 생산 기반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고 우려한 후 “방제약제 추가 살포와 미생물제 과원소독, 연막소득 등 추가로 마련한 긴급대책을 추지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이어 “지난 14일 부분 개장한 증평 에듀팜특구 관광단지는 천문대 등으로 각광받고 있는 좌구산휴양림과 연계한 관광벨트로서 지역경제를 견인할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주공항과 관광단지와 빠른 연결망 구축, 여행사를 통한 홍보 등 후속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한 부지사는 이외에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철저한 준비와 기획재정부 1차 심의가 진행 중인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심의동향 파악과 대응 등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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