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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그린 아그로 하우스, 스마트팜 효율성 높이는 우즈벡 법인 업체

[=아시아뉴스통신] 오정선기자 송고시간 2019-06-17 17:29

자료사진.(사진제공=삼 그린 아그로 하우스)

미래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나타나면서 농업 전반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팜이 화제가 되고 있다. 스마트팜이란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전반에 접목해 원격으로 작물의 생육 환경을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스마트팜은 시공간의 제약과 노동력에 대한 부담이 없어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꼽히고 있으며,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시장 상황을 고려한 빅데이터 구축이 부족하다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한계점이 생길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법인업체 ‘삼 그린 아그로 하우스(SAM GREEN AGRO HOUSE)’는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스마트팜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팜 시스템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를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고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리할 수 있다. 또 생산부터 유통, 소비 과정을 걸쳐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아지며 고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자료사진.(사진제공=삼 그린 아그로 하우스)

브랜드 측은 우즈베키스탄 시와 협약 및 농지를 부여받아 농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팜을 통해 생산된 농작물들은 기존의 작물들보다 맛과 기능이 뛰어난 것은 물론 대량 생산할 수 있어 농업방식에 또 다른 편의성을 구축하였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생산된 작물들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또는 러시아에서 2~3배 비싼 가격으로 전량 매입되고 있으며 농업컨설팅을 위해 15ha(약4만5천평)에 샘플하우스 구축에 착수,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며 “전 세계 식량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 되도록 꾸준한 개발 및 연구를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삼 그린 아그로 하우스(SAM GREEN AGRO HOUSE)은 농가의 환경부터 경영 데이터까지 파악할 수 있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통해 농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도입 비용과 솔루션으로 농업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한계점을 보완한 서비스로 농업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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