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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붉은 수돗물’ 사태 대응 미흡 사과 기자회견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06-17 18:35

수돗물 총체적 관로 복구작업 나서 6월 하순까지 수질 회복
17일 오전 10시 인천시청사 민원동 2층 브리핑룸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박준하 인천시 행정부시장,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등이 붉은 수돗물(적수)사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자 기자회견을 열고 초기대응이 미흡했다고 시민에게 사과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정수장· 배수장 정화 작업 등 총체적인 관로 복구작업에 나서 오는 6월 하순에는 수질을 기존 수준으로 회복시키겠다"고 말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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