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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 '엄청난 미인은 아니지만' 영화 캐스팅 단번에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이...김다미 나이까지 주목

[=아시아뉴스통신] 임채령기자 송고시간 2019-06-17 19:10

▲김다미가 화제다(사진출처=영화 '마녀' 캡처)

영화 ‘마녀’가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주연을 맡은 김다미의 나이와 데뷔작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17일 채널 OCN에서는 영화 '마녀'가 방송됐다.

영화 '마녀'는 박훈정 감독이 맡은 작춤으로 주연에는 김다미와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이 등장한다.

영화 '마녀'는 지난 2018년 개봉 당싱 관람객 평점 8.57, 네티즌 평점 8.19, 누적관객수 3,189,091명을 기록한 125분 분량의 미스터리액션영화다.

영화 '마녀'의 줄거리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작품이다.

집안의 농장 일을 거들며 누구보다 착한 딸, 누구보다 모범적인 학생으로 평범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지내던 ‘자윤’. 어느 날 그녀 앞에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들이 찾는 아이는 자신이 아니라고 아무리 부정해도 믿지 않는 그들. 서서히 조여 오던 접근은 점차 강력한 위협으로 바뀌고, 평화롭던 자윤의 일상은 모든 것이 뒤바뀌기 시작한다.

'마녀'에서 등장한 김다미는 다른 여배우 처럼 뛰어난 미모는 아니지만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았는데 박훈정 감독은 자윤 역을 위해 6개월 동안 오디션을 진행하면서 촬영을 고사하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감독에 따르면 '마녀' 자윤 역을 소화할 배우를 찾기 위해 6개월 동안 오디션을 진행하면서 촬영을 고사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김다미는 "세 차례에 걸친 오디션 끝에 합격했다"며 "예뻐 보이고 싶었던 적이 없다. 평범한 외모가 매력 같다"고 스스로를 평한 바 있다.

김다미는 올해 나이 25세로, 1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데뷔작 ‘마녀’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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