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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꿈의 세상, 하늘과 바다 ‘보도사진가전’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9-06-18 10:01

영월군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보도사진가전’중 장남원(전 중앙일보) 작품.(사진제공=영월군청)

강원 영월군이 오는 7월 5~ 9월 29일까지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열릴 가운데 주요 전시 중 하나로 동시대의 사회적 이슈를 찾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보도사진가들의 주요 작업을 소개하는 ‘보도사진가전’을 동강사진박물관 제6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전시는 ‘꿈의 세상, 하늘과 바다’를 주제로 김연수(전 문화일보), 김진수(한겨레신문), 박수현(국제신문), 장남원(전 중앙일보) 등 전·현직 보도사진가 4인의 야생동물과 바다 동물을 담은 자연 다큐사진을 전시하며 자연 속 생명을 통해 바라본 자유의 숭고함, 인간과의 소통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남극, 북극의 바다 동물의 모습을 통해 공유하고 자연의 경이와 아름다움, 생명의 소중함, 자연의 이치를 깨닫게하며 야생 동물과 바다 동물, 그들의 세상이 아닌 함께하는 우리의 세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는 개막식은 오는 7월 12일일 오후 7시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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