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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출신 오영주, 어마어마한 집안? 송승헌이 '전화한' 사이..학력+나이+전 직장은?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6-18 10:04

▲'하트시그널2' 출신 오영주의 재산과 집안에 대한 관심이 높다(사진출처=ⓒ오영주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2’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보여 연예계로 진출한 오영주가 화제다. 이런 가운데 오영주의 학력과 전 직장이 공개되면서 오영주가 금수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오영주는 올해 나이 29세로 14살 때 부모님을 떠나 인도에 있는 국제 학교에 다녔다. 이후 교환학생으로 미국 UCLA 대학을 졸업했다. 오영주가 해외에 있는 시간이 많아 일각에서는 오영주의 집안이 만만치 않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오영주는 ‘원더우먼페스티벌 2018’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과 대학 진학 스토리를 이야기했다. 오영주는 “방송을 본 많은 분들이 내가 큰 위기 없이 평탄하게 부족함 없이 살았을 거라고 말씀하시는데 저에게도 앞이 보이지 않고 껌껌한 터널 같은 시기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영주는 “집안 사정과 어머니의 반대로 미국에서 학기를 마치지 못한 채 한국으로 돌아왔다”며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혼자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았고 어머니의 허락도 받았다”고 전했다.

오영주는 외국계 회사의 한국지사 마케터로 일하다가 최근 퇴사해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다. 오영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담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오영주는 '하트시그널2'에서 이름을 알렸다(사진출처=ⓒ오영주 인스타그램)

오영주는 퇴사한 이유에 대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조금이라도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때, 그리고 좀 더 자신과 제 꿈에 집중하는 삶을 살고자 오랜 고민 끝에 퇴사라는 큰 결심을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오영주는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12월에는 tvN 디지털숏예능 `오영주의 개복치 보호소`로 팬들을 만났다. 오영주의 인스타그램에는 오영주의 활동을 응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많다.

한편 오영주가 ‘하트시그널2’에 출연한 이후 송승헌에게서 연락을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오영주는 방송 출연 전 송승헌의 영어 과외선생님이었다고 밝혔다. 오영주는 “’하트시그널’ 출연 이후 송승헌 씨에게 잘 보고 있다고 연락이 왔다”며 “결과를 알려주면 안 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알려 드릴 수 없어 너무 죄송하다고 했더니 섭섭해 하셨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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