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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프로그램 운영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19-06-18 11:19

강릉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프로그램 운영.(사진=강릉시)

강릉시는 6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강릉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 강릉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5명, 경찰관 1명, 공무원 3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방범용 CCTV를 비롯하여 주정차단속, 쓰레기 투기 단속 등 총 1,100여대 통합하여 24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관내에서 발생되는 각종 사고와 재난·재해 및 범죄 예방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CCTV 통합관제센터의 필요성과 역할 및 기능에 대해 배울 수 있고, 범죄예방 및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알 수 있다.
 
특히 견학내용에 관제실 체험, 동영상 교육, CCTV 조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어 학생들의 흥미를 끌 프로그램이 많다.
 
현재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오후 각 1차례씩이며, 1회당 견학 가능 인원은 20명 내외고, 정보산업과 CCTV 통합관제팀(033-640-5336)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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