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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드림스타트가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올바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2019년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지난해 부모교육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들이 희망하는 교육 주제를 반영해 6월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186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올해에는 강원남부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연계해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서민금융의 이해라는 주제로 부채 및 신용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자녀와 대화 및 소통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를 위해 자녀와의 대화법과 성에 대한 호기심 많은 자녀들을 위한 올바른 성인식 및 대처방법에 대한 성교육 등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동해시 드림스타트에서는 회차별로 교육 홍보문을 대상자에게 발송하는 등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부모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부모교육 일정 및 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드림스타트(☏ 530-2105)로 문의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부모에게 자녀양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과 긍정적인 양육 역할을 제시하여 자녀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부모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