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는 풍수해 등 여름철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하절기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인복지시설의 안전교육, 책임보험 가입, 소방‧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등 11개 분야 55개 항목을 안전점검표에 따라 민간 전문가 및 담당 공무원이 점검한다.
그 결과는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에 입력해 관리할 예정이다.
도는 점검 결과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하고 개보수 등이 필요한 경우 풍수해를 대비해 신속히 조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