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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공무원들,  일손돕기로 농촌 시름 덜기 나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06-18 19:42

18일 기획감사담당관 직원들 복숭아 농가서 '비지땀'
18일 충북 영동군 기획감사담당관 직원 15명이 고령으로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읍 산이리 김모씨의 복숭아밭을 찾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며 일손을 돕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 기획감사담당관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농촌의 시름을 덜었다.

18일 영동군에 따르면 기획감사담당관 직원 15명은 고령으로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읍 산이리 김모씨(85)의 복숭아밭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참여 직원들은 약 3505㎡ 밭에서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는 내내 이마의 땀을 훔치면서도 정성을 다해 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서완석 기획감사담당관은 “농촌 일손돕기로 군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역사회와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희망가득한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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