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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희 아시아뉴스통신 기자, '한국수필' 신인상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9-06-19 07:59

월간 한국수필 주최로 18일 오후 충남 대전시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2019상반기 신인상 시상식'에서 김철희 씨가 신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장호병 한국수필 이사장, 부인 김현숙 씨.(사진제공=한국수필)

김철희 아시아뉴스통신 대구경북취재본부 부장(53)이 수필가로 등단했다.

'월간 한국수필'은 18일 오후 충남 대전시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2019상반기 신인상 시상식을 갖고 모두 22명을 시상했다.

이들은 올해 월간 한국수필 1월호부터 6월호를 통해 신인상 응모에 당선돼 문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 부장은 수필전문 월간문예지 '한국수필' 3월호에 '아버지의 자리' '장인의 시계' 두 편이 신인문학상에 당선돼 게재됐다.

상주문협 회원과 수필과지성 창작아카데미(제26기)로 창작활동 중이다.

현재 아시아뉴스통신 대구경북취재본부 부장으로 지난 2015년 특종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제38회 한국수필 국내 심포지엄에서는 강돈묵 거제대 교수와 정순진 대전대 교수가 주제 발표자로 나서 '사회 참여적 수필쓰기'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했다.

올해 '한국수필문학상'에는 수필가 이정희 씨와 윤영 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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