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평창군, 22일 ‘대관령 올림픽로드 프리마켓’ 향토음식 먹거리‧수공예품 등 마련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9-06-20 11:06

평창군 ‘대관령 올림픽로드 프리마켓’운영 모습.(사진제공=평창군청)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로터리 앞 올림픽플라자에서 오는 22일 대관령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올림픽로드 프리마켓 행사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5월 4일부터 이틀간 1차로 열린 프리마켓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와 수제먹거리 판매, 어린이날 맞이 체험행사 등이 운영, 청소년 벼룩시장과 장수사진 이벤트 등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 프리마켓에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잡화‧공예품 등을 판매해 대관령만의 특색 있고 독특한 마켓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전통놀이 체험장을 운영해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옛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향토음식 먹거리와 다양한 간식과 주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준비돼 있어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우 대관령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은 “올해 1차례로 열린 올림픽로드 프리마켓이 많은 분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치게 돼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남은 프리마켓 일정동안 더 발전해 나가는 모습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림픽로드 프리마켓은 대관령면의 이벤트 마련과 농촌중심지 사업의 홍보, 문화 활동의 장 마련을 위해 지난해 2차례, 올해 1차례 운영됐으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참여도가 높은 점을 감안해 지난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운영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