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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태국트래블마트플러스 성료…51개국 바이어 참가

기존에 덜 알려졌던 55개 여행지 매력 집중 소개

(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6월 20일 14시 55분

2019 태국트래블마트플러스 상담장./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태국 여행업계 최대 연례 B2B 행사 2019 태국트래블마트플러스(TTM+, Thailand Travel Mart Plus 2019)가 최근 파타야에서 화려한 막을 내렸다.

태국정부관광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New Shades of Emerging Destinations'를 주제로 방콕, 푸켓, 파타야, 치앙마이 등 기존에 잘 알려진 관광지는 물론 태국 구석구석의 숨은 보석과도 같은 새로운 지역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태국 내 55개 지역의 자연과 역사유적, 문화, 미식이 집중 소개됐다.

태국 전국에서 모인 371개 업체 및 기관의 셀러들이 전 세계에서 모인 351개사의 바이어들과 국내외 130개 미디어를 상대로 저마다의 매력을 홍보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이번 행사는 셀러뿐만 아니라 바이어들도 새로운 시장에 중점을 두고 초청이 이뤄졌다. 특히 태국정부관광청이 중점을 두는 장기 체류 여행을 유치하기 위해 장거리 마켓인 북미는 물론 남미에서도 브라질의 13개사를 비롯해 칠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전 세계 51개국에서 모인 바이어들은 중국, 영국, 인도, 호주, 이태리, 미국, 러시아, 브라질 등의 순으로 많은 인원이 참가해 지역별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미디어 브리핑 진행하는 Tanes Petsuwan 태국정부관광청 부청장./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행사 첫날은 미디어 브리핑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브리핑을 진행한 Tanes Petsuwan 태국정부관광청 부청장은 새로운 지역을 띄우기 위한 ABC 전략을 발표했다. 기존 유명 지역에 새로운 지역을 연계시키는 A(Additional) 전략과 신흥 지역의 새로운 잠재력을 홍보하는 B(Brand New) 전략, 새로운 지역들을 묶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는 C(Combined) 전략이 바로 그것이다.

미디어 브리핑에 이어 '여행으로 만들어가는 보다 나은 세상'을 주제로 각 분야 명사 10인의 강연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각자 지정된 테이블에 앉아 있는 바이어들을 상대로 셀러들이 자유롭게 상담하는 세션이 진행됐다.

 
2019 태국트래블마트플러스 환영리셉션에 참석한 Chattan Kunjara Na Ayudhya 태국정부관광청 부청장(왼쪽부터), 시수다 와나피요삭(Srisuda Wanapinyosak) 부청장, Somradee Chitchong 부청장./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이어서 열린 개막 환영리셉션은 알렉사 비치클럽에서 파티의 장으로 펼쳐졌다. 빛으로 표현한 미디어 아트와 타악 공연단, 태국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들의 무대와 함께 참석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교류할 수 있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사전에 예약된 일정에 따라 셀러와 바이어 간 일대일 상담 세션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바이어와 셀러들은 주어진 상담세션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쉬울 정도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비즈니스의 기회를 모색했다. 한국 바이어는 "태국트래블마트플러스는 태국 전국의 호텔과 리조트 담당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귀중한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로 10년 이상 빠지지 않고 참가해왔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중식과 간식 및 음료도 야외에 마련된 부스에서 전국의 각 지역 공동체에서 직접 제공하는 지역 고유의 맛을 소개해 마치 축제에 온 듯한 분위기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2019 태국트래블마트플러스 상담장./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유타삭 수파손(Yuthasak Supasorn) 태국정부관광청장은 "올해 TTM+의 테마는 관광산업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의 혜택이 각 지역에 고르게 돌아가도록 하는 한편 관광객 숫자의 균형을 맞춰 지속가능한 관광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들 55개 신흥 지역이 지난 2018년에 이미 해외 관광객들의 여행을 600만회 이상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한편 태국은 지난 2018년 약 3800만명(전년 대비 7.54%) 성장의 외국인이 방문해 미화 62조달러를 지출한 관광대국이다. 방문객 숫자 기준 1000만명이 넘는 중국을 선두로 이웃한 말레이시아가 400만명으로 2위, 한국이 180만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ASEAN 국가에서 1000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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