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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문화적 도시재생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6-21 15:23

경남문화예술진흥원∙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21일 허성무 창원시장(가운데)이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서를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해 21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사무국장 김병관)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람 중심 문화적 도새재생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시재생지역 내 문화예술분야 추진사업 공동기획과 컨설팅 지원,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동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5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으로부터 청년 예술인 3명을 파견 지원받아 충무지구 뉴딜사업, 공가활용 프로젝트사업 등에 협업을 추진 중에 있다.

마을별로 연간 600만원씩 지원되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문화우물사업(마을단위 문화사업) 공모를 위한 컨설팅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단위 문화사업 발굴로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지역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17일 서울 드래곤시터호텔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허성무 시장이 ‘창원형 도시재생 주민자력형 모델로 진화’란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그동안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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