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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민)연수구乙 지역위원장, 지역 순회로 주민과 소통나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혜란기자 송고시간 2019-06-21 19:02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연수구을 지역위원장(전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인천공항공사 사장)./아시아뉴스통신 DB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연수구을 지역위원장이 지난 19일 위원장에 임명받은 즉시 지역 주민들을 찾아 소통의 행보를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정 위원장은 교통안전공단 이사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역임한 리더쉽이 강한 행정력이 있는 CEO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리즈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2013년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 동반성장경영부분
수상과 2013년 안전문화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력 만큼 경제분야에서도 뛰어난 CEO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 13일 오후 7시 인천대학교 교육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원장 이상준)이 실시한 교육경영 최고위과정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초빙 특강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왼쪽부터 조동성 인천대 총장, 정일영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이연수 전 시흥시장, 이상준 대학원장이 환담을 나누며 강의를 듣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태일 기자

정 위원장은 연수구을 지역위원장에 공모한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과 박소영 법무법인 케이앤피 변호사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다 최종 결정의 주인공이 됐다. 

 정 위원장은 인천공항공사 사장 재임기간에 비정규직 정규직화 추진으로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힘을 실어주는 추진력으로 문 대통령이 직접 공사를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정 위원장은 전문성을 갖춘 정치 신인으로 구태한 정치의 때가 묻지 않은 신선함에 자신감을 갖고 학교 및 단체 등을 방문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새로운 인물을 중심으로 한 조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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