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22~23일 양일간 경북 청도군 청도볼링장에서 개최된 제19회 경북볼링협회장기 군대항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청도군선수단이 우승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청도읍 소재 청도볼링장에서 개최된 제19회 경북볼링협회장기 군대항 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청도군볼링협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는 경북도 12개 군의 16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이승율 군수를 비롯해 장황동 경북도볼링협회장, 청도군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열띤 경쟁을 펼친 이번대회의 결과는 청도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 3인조전에서는 의성군, 여자 3인조전에서는 예천군, 혼성 5인조전에서는 성주군이 1위를 차지했다.
이승율 군수는 "경북볼링협회 동호인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친선과 유대를 다지고,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도모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짧은 일정이지만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청도의 넉넉한 인심을 듬뿍 받아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