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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복지사각지대 위기청소년’ 특별 지원한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록기자 송고시간 2019-06-25 08:13

자료사진. (사진제공=태안군청)

충남 태안군이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의 원활한 운영과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24일 군청소년수련관에서 ‘태안군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2019년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규 운영위원 위촉, 상반기 사업 운영 설명,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올 사업계획 및 지원방안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9명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위는 통합지원체계 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연구,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검토, 위기 청소년의 가족 및 보호자에 대한 여비 등 실비 지급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생활·건강·학업·자립·상담·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특별지원 ’을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위기청소년’의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기관 간 원활한 협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들을 조기 발견해 지원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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