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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민·관 소통으로 자활사업 효과 극대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9-06-25 15:57

24~25일 사천서 개최...자활사업 종사자 및 공무원 80여명 참석
2019년 자활센터 워크숍. (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가 24일부터 25일까지 사천 KB인재니움에서 ‘2019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 담당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2019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은 현재 추진 중인 자활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자활센터 종사자간 팀워크 향상과 경남의 특색에 맞는 자활근로사업단 발굴과 자활생산품 판로 개척 및 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남 자활사업 발전방안’ 실무 강의에 이어 중앙자활센터 이병학 원장이 ‘자활사업 인프라 개편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지역사회 속에서의 자활사업의 역할과 가치를 위한 토론’도 실시했다.

워크숍 이튿날인 25일에는 워크숍에 참석한 공무원과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에게 과중한 업무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이 덜어지도록 힐링 프로그램으로 직무 가치를 재정립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윤인국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민선7기 최우선 과제인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통한 최선의 복지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자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자활근로자 자립 기반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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