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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만주스 분말 출시... ‘오일만주스’ 만드는 방법 ‘간편’한데 왜? 파슬리 레몬주스의 부작용은?

[=아시아뉴스통신] 정혜영기자 송고시간 2019-06-26 09:33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나는 몸신이다’ 해독 다이어트 음료 오일만주스(5일만주스)가 소개되면서 파슬리 레몬주스를 만들 수 있는 초간편 제품이 출시됐다. 파슬리 레몬 분말(오일만주스 분말)은 재료인 파슬리와 레몬을 갈아 만든 제품이다. 물이나 음료에 타서 하루 권장량을 섭취하도록 했다. 오일만주스 만드는 법은 매우 간단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슬리 레몬 분말이 출연한 까닭은 무엇일까?

최근 드럭 스토어의 건강식품·건강보조식품 코너에 이목이 쏠린다. 레몬밤·시서스·귀리·새싹보리·노니 등 인기가 급부상한 건강식품들이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종합비타민 등의 영양제만큼 관심을 갖는 것이 바로 방송을 통해 효능·효과가 알려진 이런 식품들이다. 파슬리의 효능과 부작용, 레몬 파슬리 주스(오일만주스)와 비슷한 해독 다이어트 음료 황금 레시피를 소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파슬리 효능


오일만주스 복용법은 간단하다. 오일을 꾸준히 마시고 열흘을 쉬고 다시 5일을 마셔 반복하는 다이어트법이다. 오일만 주스의 주재료는 파슬리와 레몬이다. 파슬리 60g과 레몬 적정량을 함께 믹서에 갈아내면 끝이다. 아침 공복에 마셔야 효과가 뛰어나다는 오일만주스가 다이어트에 작용하는 원리는 이렇다. 몸속 지용성 독소를 제거하고 지방을 연소시켜 굶지 않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레시피가 매우 간단한 오일만주스의 진짜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파슬리는 엽산이 풍부하다. 엽산은 혈관과 심장에 무리를 주는 호르몬을 안정시킨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이다. 노화 방지의 효과도 있다. 파슬리는 비타민과 마그네슘을 비롯해 비타민 K와 인이 풍부하고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또한 담즙 분비를 촉진해 소화 기능을 활성화하는 음식이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파슬리 부작용


파슬리는 허브의 일종이므로 드물게 허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섭취를 권장하지 않는다. 두드러기와 발열, 복통,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 또한, 파슬리는 자궁수축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임산부나 수유부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당뇨약을 먹는 당뇨 환자의 경우 혈당과 관련 있으므로 의사 및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오일만 주스 후기에 따르면 하루종일 구토나 계속 설사를 하는 부작용이 나타난 사람이 더러 있다. 섭취 후 위 증상이 나타난다면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

해독 다이어트 방법 음료 추천


해독 주스는 체내 독성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디톡스 다이어트를 말한다. 요즘 인기가 급부상한 새싹보리 분말을 물에 녹여 해독 주스로 마시면 변비로 고생하는 다이어터에게 도움이 된다. 새싹보리는 식이섬유가 고구마의 20배 칼륨과 칼슘이 많은 식품으로 숙취 해소 및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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