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장마시기가 시작됐다 (사진=ⓒ YTN 홈페이지) |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2019 장마시기가 시작된다.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은 셈이다. 특히 12년 만에 전국이 한 날에 장마권에 드는 ‘동시 장마’기도 하다.
오늘 현재, 장마전선이 시작돼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과 전남, 경남 일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거센 비줄기와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2019 장마시기가 시작됐다 (사진=ⓒ YTN 홈페이지) |
이번 주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9년 장마기간으로 돌아오는 주말까지 전국에 산발적인 비 소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장마로 남해안과 제주도에 초반부터 큰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장마 전선은 내일(27일) 오후부터 서서히 남하해 이번주가 지나면 차츰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