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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작은도서관 6개관에서 북콘서트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9-06-26 15:53

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생활밀착형 '책 읽는 대구' 조성
'우리동네 작은도서관 북콘서트' 포스터.(자료제공=대구시청)

대구시는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6개 작은도서관에서 '우리동네 작은도서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6월부터 12월까지 6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평소 만나보고 싶었던 작가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책과 음악을 접목해 보다 쉽고 흥미로운 독서문화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29일 북구 서변동작은도서관에서 박준 작가를 시작으로, 7월13일 달서구 월성푸르지오책마루도서관에서 정옥 작가, 7월20일 서구 마을도서관 햇빛따라에서 이금이 작가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 9월28일 중구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에서 성석제 작가, 10월12일 동구 이시아폴리스더샵 3차작은도서관에서 진우석 작가, 12월14일 남구 꿈틀작은도서관에서 이분희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한편 올해 대구시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거점 마을공동체 육성사업(10개관), 풀뿌리 독서동아리 강사 파견(50개관), 찾아가는 맞춤식 컨설팅단 운영(8명), 장서확충 지원(50여개관)을 한다.

또한 작은도서관 운영자 정보교류 및 홍보를 위해 오는 9월 작은도서관 한마당을 개최하고, 작은도서관 운영매뉴얼을 제작·배부한다. 작은도서관 50개관에 독서동아리 강사를 파견, 새로운 독서문화 조성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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