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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임블리 임지현 근황에 ‘무슨 뜻으로..’ 직원들 강제로 끌어들인 봉사활동에 “정치인 같다”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6-27 15:06

▲인플루언서였던 임블리 임지현 전 상무(사진출처=ⓒ임지현 인스타그램)

한때 SNS의 인플루언서로 패션 쇼핑몰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임블리 전 부건에프앤씨 상무 임지현(나이 34세)이 근황을 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임블리 임지현 상무는 지난 4월 초 호박즙에서 이물질이 나왔다고 제보한 소비자에게 잘못된 응대를 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소비자에 대해 호박즙 전량을 환불해주는 것이 아닌 남은 분량만 환불해주겠다는 것이었다.
 
이 임블리 임지현의 호박즙 사태를 시작으로 그동안 임블리 제품을 이용했던 소비자들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임블리는 큰 위기에 놓이게 됐다.
 
임블리 임지현은 인스타램으로 소비자들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인플루언서로서의 영향력을 끼쳤지만 이 사태 이후 임블리 임지현은 든 SNS 활동을 중단학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임지현은 지난 5월 18일 부건에프앤씨 임직원들과 자신의 남편 부건에프앤씨 대표 박준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근황을 보였다. 임지현과 임블리 직원들은 오전 교육부터 오후까지 복지관에서 쉬지 않고 노인들의 배식을 돕고 청소까지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치인 같다”, “직원들 토요일에 강제 출근했네”, “기자 불러서 찍게 했나”, “봉사활동 다닐 때가 아닌 것 같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블리 임지현에게 꼬리처럼 따라다녔던 ‘인플루언서’의 뜻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서 수많은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는 SNS 유명인이자 마케팅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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