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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사진 오른쪽)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1일 농협창립 58주년 기념식에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대신해 전수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농협충남본부) |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조소행 본부장이 1일 농협창립 58주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 본부장은 지난해 1월 1일자로 충남지역본부장에 취임해 ▲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농산물 제값받기 추진 ▲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한 농업인 실익 확대 ▲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농업농촌 만들기 추진 ▲ 충남관내 유관기관 협력사업 추진 ▲ 농업인 재해복구를 위한 지원활동 전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본부장은 충남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7년 3604만원에서 2018년 4351만원으로 전국 평균 농가소득은 4207만원을 상회하며 전체 농가소득 증대를 이끌었다.
조 본부장은 “오늘의 영예는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충남농업인과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며 쌓아올린 노력의 결실”이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충남농업인들과 농가소득 5천만원을 달성 할 수 있도록 충남농협에 주어진 역할과 역량을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