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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종합경기장 이전사업, "육상경기장.야구장 정부투융자심사 통과"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9-07-02 15:27

전북 전주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전주 종합경기장 이전.재생사업으로 추진중인 월드컵경기장 일원에 설치할 1종육상경기장과 야구장 건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일 전주시는 행안부 재정사업 투융자심사가 승인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승인과정에서 전주 야구장과 육상경기장 건립에 대해 안정적인 건립 비용 마련, 건립 후 경비와 수익 확보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시는 오는  11일 경  행안부 투융자 심사 결과를 예상했지만 행안부는 지난 27일 결정된 심사결과를 속도있게 전북도에 접수했다.

시는 전북도에서 승인공문이 접수되는 대로 곧바로 기본계획구상 용역입찰 절차를 밟는다.

새만금세계잼버리대회에 맞춰 준공할 계획으로 추진중인 새로운 경기장 건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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