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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시절 '전지윤' 포미닛 활동 중 고민 많다고 밝힌 사연이.."최선 택했다"

[=아시아뉴스통신] 임채령기자 송고시간 2019-07-02 22:03


▲전지윤이 화제다(사진=포미닛 '이름이 뭐에요' 뮤직비디오 캡처)

전지윤이 화제인 가운데 전지윤의 포미닛 시절이 주목 받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전지윤이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전지윤은 전지윤은 “내 무명시절은 지금”이라며 “요즘에 햇빛 때문에 선글라스 끼는데도 진짜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고 말했다.

이는 전지윤이 포미닛으로 활동하던 당시 선글라스를 쓰는 콘셉트로 ‘전글라스’로 불렸기 때문이다.

이어 전지윤은 신비주의 컨셉에 대해 “가려진 얼굴이 궁금해서 대기실을 찾아온 남자 아이돌이 있었다는데”라는 질문에 “하루는 2PM 옥택연 선배님이 너무 궁금해서 대기실에 찾아오셨다가 깜작 놀라서 나가셨다. 결국은 선글라스 벗은 모습을 못 보셨다”고 전했다.

한편 전지윤은 과거 신곡 '샤워(Shower)'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포미닛에 대해 " 팀 시작하고 중반부터는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 이게 끝날 수도 있는데 어떤 방향을 가야 할까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때마다 제가 처음 가수를 시작한 이유를 생각했고, 포미닛 그룹도 했지만 포미닛 하기 전, 진짜 왜 이거를 했을까 생각해보니 바로 음악이었던 것 같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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