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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다시면, ‘양파 사주기 운동’ 수도권 진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9-07-03 13:10

전남 나주시에서 양파 사주기 운동을 실시했다. (사진=나주시청)

전남 나주시 다시면(면장 김문석)이 최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다시면은 지난 2일 다시농협, 농협나주시지부, 손금주 국회의원과 연계,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동대문구청을 비롯한 종로구청, 남동구 논현 1동 등에서 ‘신토불이 사랑의 양파 사주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다시면은 이를 통해 종로구청에 양파(10kg) 1750망, 동대문구청 2763망, 논현1동 500망을 각각 판매했다.
 
김문석 다시면장은 “이번 행사가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실의에 빠진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도·농 간 상생을 위해 힘써준 각 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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