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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300만 번째 방문객 작년보다 46일 빨라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9-07-03 14:13

2019 순천방문의 해’ 맞아 적극적 홍보로 방문객 늘어나
순천만 국가 정원 전경(사진=순천시청)
올해 순천만국가정원의 300만 번째 방문객이 7월 3일(수) 오전 12시경 입장했다.

총 545만 명이 순천만 국가정원을 방문한 지난해에는 8월 18일에 300만 번째 손님이 다녀간 것에 비해 46일이나 빨라진 것이다.

이는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  순천시의 적극적인 순천방문 홍보활동에 힘입은 결과이기도 하지만, 올 상반기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 된 색다른 품격의 ‘봄꽃향연’과 세계가 함께 하는 ‘정원 월드투어 페스타’등의 다양화와 차별화의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7월 19일~ 8월 25일까지 ‘물빛축제’가 개최된다. 3회째를 맞는 물빛축제는 38일간 워터라이팅쇼, DJ치맥페스티벌, 라이트가든등 무더운 여름밤 시원함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연말까지 관람객 600만 명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며“뜨거운 여름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물빛축제와함께 시원하게 보낼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 온 무더위를 맞아 동문 꿈틀정원 물놀이장과 서문 습지센터 물놀이장을 7월 2일부터 개장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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