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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정북동토성 1박2일 생생캠프 운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9-07-04 10:47

청주시 정북동토성 생생캠프 포스터.(사진제공=청주시청)

충북 청주시가 오는 6일과 20일 2회에 걸쳐 정북동토성 1박2일 생생캠프를 운영한다.

3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는 정북동토성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에게 문화 유적지에서의 1박2일 야영을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힐링캠프 외에도 김정일 교수의 견훤과 궁예라는 역사적 인물을 통해 리더십에 대해 알아보는 역사시간, 활쏘기, 삼한시대 투석전, 연날리기, 달빛기행, 지역예술인의 작은 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북동토성은 청주의 무심천과 오창 방면의 미호천이 합류하는 까치내의 북동쪽에 있는 토성으로, 평지에 네모꼴로 쌓은 토성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중요한 사적이다.

한편 오는 6일 열리는 캠프 신청은 조기 마감됐다.

오는 20일에 진행되는 생생캠프는 현재 모집 중이다.

신청은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043-224-5256)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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