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스포츠
[복싱 유망주] 원주시청 소속 성수연 선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석경록기자 송고시간 2019-07-04 14:47

원주시청 성수연 선수 [사진제공=용인대오학복싱 다이어트스쿨]

상지대학교에서 생활체육학을 전공하고 현재 원주시청 실업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수연 선수는 178cm의 훤칠한 키로 엘리트 아웃복싱을 구사하고 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로 더욱 유명해진 성수연 선수는 2017년 제98회 전국체전 복싱 미들급 동메달은 물론 전국대회 금메달,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은메달 등 국내 최정상급의 엘리트복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성수연은 92년생으로 엘리트코스를 밟아 현재 실업팀에서 훈련을 하고 있으며, 국제 대회에도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다. 

성수연 선수를 어릴 적부터 지도해온 용인대오학복싱 다이어트스쿨 함희원 관장은 “성수연은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경기에 나가면 반드시 이긴다는 생각으로 훈련을 하고 있는 맑은 아이이다.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대오학복싱 다이어트스쿨은 여주시 오학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마튜어복싱과 프로복싱선수를 양성하고 있는 체육관이며, 함희원 관장은 전직 공군사관학교 복싱 지도교수, 여주와 이천 시내 중고등학교 교사, 심판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인물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