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창원시의회 대표단.(왼쪽부터) 박춘덕 원내대표, 백태현 부대표, 박선애 재무, 박남용 사무국장.(사진제공=박남용 사무국장) |
자유한국당 경남 창원시의회는 지난 4일 의원총회를 열어 제3대 창원시의회 2년차 원내지도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내대표에 박춘덕 의원, 부대표 백태현 의원, 재무 박선애 의원, 사무국장 박남용 의원 등 만장일치로 현 대표단 전원을 재신임하기로 했다.
또 지난 1년간 서면질문,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조례제정, 건의∙결의문 채택 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진상락∙박선애∙이헌순 의원이 표창패를 받았다.
4일 자유한국당 창원시의회 의원총회에서 박춘덕 원내대표(왼쪽)가 지난 1년간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박남용 사무국장) |
총회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수렴해, 해결해 나가는 한편 특히 시정의 견제와 감시기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박춘덕 원내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토대로 잘 한 것은 더욱 독려하고, 잘 못한 정책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정 전반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며, 대안정당으로서 그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