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산림 1ha를 태운 후 6시간여 만인 오후 5시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중이다.
산불이 나자 소방대원, 태안군 공무원, 경찰 등 400여명과 산림청헬기 5대, 소방차 7대, 산불진화차 8대 등이 동원됐지만 바람이 강하게 분데다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마을 주민이 잡풀을 태우던 중 불길이 인근 산으로 번지면서 발생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록기자 송고시간 2019-07-0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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