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고령군 우곡면 봉산1리를 찾아 봉사활동에 나선 영진사이버대 사회봉사단이 방울토마토 수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진사이버대학교) |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 재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재능기부를 겸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영진사이버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6일 경북 고령군 우곡면 봉산1리 마을회관을 찾아 농사일 돕기와 미용봉사, 농산물 팔아주기 등 온정이 가득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나선 60여명은 어르신들의 헤어커트, 염색, 손․발마사지, 네일케어 등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6일 고령군 우곡면 봉산1리를 찾아 봉사활동에 나선 영진사이버대 사회봉사단이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헤어커트, 염색 등 미용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영진사이버대학교) |
또한 주민들의 농사일 돕기와 함께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마늘 등 농산물을 직접 구매했다.
최형임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계열 교수)은 "우리 학생들은 각자 본업이 있어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다"며 "방학을 맞아 농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 드리고,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학생들이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6일 고령군 우곡면 봉산1리를 찾아 봉사활동에 나선 영진사이버대 재학생들과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진사이버대학교) |
지난 2007년 창단된 영진사이버대 사회봉사단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봉사자를 모집, 정기적인 단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각 지역 단위별 봉사단은 상시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