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2019년 10월 16일 수요일

日 보복조치, 무역전으로 치닫나..경제 투톱, 대기업 총수 회동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7월 07일 11시 41분

부산신항 전경./아시아뉴스통신=고상규 기자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 일본 수출규제 강화에 따른 한국과 일본 간 '무역전' 확대가 관심이다. 이번 한일 갈등은 이미 부처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선을 넘어섰고 정부가 일본의 조치에 상응하는 소위 맞대응 방안을 내놓게 되면 사실상 양국의 무역전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전격 시행되던 지난 4일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해 "명백한 경제보복"이라는 입장과 함께 이에 맞는 상응한 조치를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때문에 7일 오후 경제 투톱 인 홍 부총리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당초 이날 회동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함께 만나기로 돼 있었지만 이.신 두 회장은 일본 출장 관계로 불참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만남의 장소도 청와대나 기관 장소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회동 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아시아뉴스통신

주목할 만한 것은 일각에서의 경제 투톱 인 홍 부총리와 청와대 김 실장이 대기업 총수와 만난다는 것은 앞서 밝힌 홍 부총리의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에 대한 맞대응 방안을 논의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다.

실제로 국내 매체들의 보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일본이 이번 수출규제에 이어 추가 '경제 보복'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등에 이은 맞대응 방안 인 '상응 조치'를 검토 중이라는 점이다. 

사실상 WTO 제소를 포함해 정부 대응방안 검토를 이유로 경제 투톱이 굳이 대기업 총수와 만나면서 까지 논의 할 이유는 없기 때문에 이번 만남에 대한 결과가 주목된다.  

sang0100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TODAY'S HOT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