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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영화까지 제작됐던 원작 결말은?" 인물관계도, 줄거리 등 한눈에

[=아시아뉴스통신] 김유례기자 송고시간 2019-07-09 13:51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채널A )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반응이 뜨겁다. 이어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원작,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줄거리,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결말 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1, 2회 줄거리


지난 5, 6일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1, 2회를 방영했다. 지은은 남편의 애정을 구하지만 어쩐 일인지 매사 무덤덤하고 관심이 없는 남편에게 지쳐간다. 그때 지은의 앞집에 최수아가 이사를 오면서 자신도 모르게 그녀를 동경, 하지만 그녀의 사생활을 목격하게 되면서 그녀를 멀리하고 싶지만 얽히고 섥히는 관계가 지속된다. 지은은 정우를 마트에서 처음 보았고 편의점에서도 마주쳤다. 어쩌다보니 수아의 사건에 휘말려 경찰서에 가게 됐고 지은은 그곳에서 또 한 번 정우를 마주친다. 그리고 의식을 잃은 지은을 챙기는 정우를 보면서 지은은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인물 관계도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등장인물로는 대안학교 생물교사인 윤정우, 마트 시간제 알바인 손지은, 전업주부인 최수아, 화가인 도하윤 등이 있다. 손지은의 가족으로는 구청 사회복지과 계장인 진창국과 시어머니 나애자가 등장하며 최수아의 가족으로는 이아진, 이아람 두 딸과 출판사 대표 이영재가 있다. 손지은 역에는 박하선이 열연한다. 그는 눈빛이 맑고 순수한 대안학교 생물교사 정우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해간다. 정우 역에는 이상엽이 열연하며 최수아는 예지원 분이 맡았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원작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원작은 일본 드라마로 2014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 2017년에는 영화로 제작된 바 있다. 원제인 '히루가오'는 '메꽃'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영화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결말은 다음과 같다. 기타노가 사와를 속이고 노리코를 만난 다는 것을 알게 된 사와는 깊은 상처를 받는다. 노리코는 기타노와 이혼 합의를 하고 기타노는 사와와의 결혼을 준비한다. 하지만 노리코가 돌연 마음을 바꾸면서 감정이 폭발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다. 혼인신고를 하기 전날, 결국 기타노는 사망했으나 사와는 큰 충격도 잠시, 임신 사실을 알고 희망을 얻는다. 기타노가 사와에게 주려던 반지는 비밀장소에 숨겨졌고 후에 반딧불이를 찾던 아이들에게 발견된다.
한편, 누리꾼들은 "불륜 소재라니" "일본 드라마 내용이 왜 다 이럼" "간만에 완전 설레는 영화" "박하선 빨리 예쁜 모습이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스릴 넘칠 듯" "예지원은 늙지 않네요" 등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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